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우야만 존노?? 2005.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결혼 후, 첫 명절인 설날을 맞아, 시댁에서의 고단한 명절을 치르고, 친정으로 갔지요. 짧은 만남 긴 이별을 하면서, 잘가란 말씀 끝까지 다 못하시고, 등돌리시던 아버지의 허전한 뒷모습, 차꽁 무늬 한점 되어 보이지 않을때까지, 하염없이 손 흔들며...
-
우짜몬 존노? 내두 할 말 있어예 2017.09.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상에나 들어나 봤나? 평생 받은 패물 그것두 결혼 예물로 받은 패물까지 마캉 모조리 싸그리 통째로 김민정님 처럼 약통에 꺼즈까지 잘도 싸고 또 싸고해서 넣어 뒀는데... 치매 전조찡으로 10년 전에 집 정리 하몬서 내다 갔다 버렸으니.... 그것도...
-
우야믄 존노~~ 2005.1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꼭 샤워를 하지요.. 헌데 울마나님.. 퇴근해서 들어오면 발만 씻고 티비 앞에 앉아서리 쇠주 한병 깝니다.. 뭐 예전부터..결혼전부터 그랬응께 아마도 족히 15년은 끼고 살아갑디다.. 일년 열두달..이 이슬이란넘을 멀리 하는날을 꼽으면 아마도 발가락...
-
와 이리 존노~ 동지 섯달 꽃본듯이 아이리존노~ 2012.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상에 나온 것이다. 또 하루만에 사진찍어 보내면서 사족을 달았다. 아버지와 손금이 똑같이 생겼다며 신기해 했다. 결혼한지 6년만에 생산한 손자라 매우 보고싶어진다. 티없이 맑고 깨끗한 손자에게 영혼이 병들어 문들어진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으면...
-
Re:Re: 허거덕! 에구 미안타! 우짜문 존노.... 치매도 아니고....ㅠㅠ 냉텅! 2002.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음...바버같군....) 휘리릭~ --------------------- [원본 메세지] --------------------- 아고 그때 말이 아니었지... 나랑 결혼 안해주면 죽는다고 물에 뛰어 들었지 않았냐.ㅋㅋㅋ 아 근데 대답은 없고 안된다고 소리만 꽥꽥지르고 어쩔줄 몰라 하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