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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은 봉준호와 켈리 마스터슨이, 음악은 마르코 벨트라미가 맡았다. 크리스 에번스, 송강호, 고아성, 제이미 벨, 존 허트, 틸다 스윈턴, 옥타비아 스펜서, 유언 브렘너 등이 캐스팅되었다. 놀자님 게시글 오늘아침 놀자님이 올린 게시글 제목이 설국 이었다

연상시킨다. <미스터 스마일>에는 이뿐만 아니라 로버트 레드퍼드의 전작을 상기시키는 장면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형사 존 허트가 포레스트 터커와 만나는 장면에서 콧잔등을 치는 장면은 <스팅>(1973)을 오마주한 것이고, 어설픈 범행으로 은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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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와 '고삐 풀린 프랑켄슈타인'(Frankenstein Unbound)를 연출했다. 이 작품은 브라이언 앨디스의 소설이 원작인데, 존 허트와 브리짓 폰다가 주연했고 호주 밴드 INXS의 리드 보컬리스트 마이클 헛첸스가 잠깐 얼굴을 내비쳤다. 이런 공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