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走馬看山? 走車看山!!! 2024.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봉숭아도 피고 지고~ 손톱 끝에서 두 번째 살긴 어렵지 싶다. 전망대로 가면서 본 고택 뒤편 선반 위의 항아리들이 졸망졸망하다. 쓰는 걸까? 길도 별로고 풀도 우거지고 그냥 내려왔다. 다음에 오면 전망대 지나 계단까지만 갔다 와도 좋을 듯싶다.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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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수 시5편 2024.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너 삐약 삐약 콧노래 부르며 봄나들이 간다네 양지바른 개울가 지렁이 먹으러 걸음 총총 달린다네 따스한 봄날 엄마 따라 졸망졸망 언니 오빠 동무하며 꽃구경 간다네 신나는 봄나들이 간다네 진달래꽃 깊었던 지난밤 하얀 눈물 꽃잎에 뿌려졌네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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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나무 2024.07.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질환 . 심신 안정작용.호흡기증상 .항암작용 . 두루두루 쓰이는 것이 회화나무다 꽃말은 망향이라 사연이 있나보다 7월이면 졸망졸망 핀 꽃이 신비롭다 우리 동네 두리생태공원 길에 가로수로 울창하게 서있다 꽃도 신비하고 미루나 숲도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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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코스모스 2024.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높고 맑은 초가을 흰 수정 졸망졸망 조개구름 바닷속에 꼴깍꼴깍 구멍마다 연기 피어 숨바꼭질해볼까 여기도 저기도 빨간 고추잠자리 파란 가을 하늘에 잘 어울리는 그림 한 폭 그렸다 지웠다 분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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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의 일기 2024.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머리만 덩그러니 머리만 앉아있어도 무섭지는 않네 연못에 기러기인지 갈매기인지 악어까지 있어도 금붕어 엄청많다 졸망졸망 부처님이 넘 이뻐서 절마다 있구나 입막고 귀막고 눈막고 여수향일암에서도 봤는데 외국에 온것같은풍경이다 불교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