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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국산! 화려한 비쥬얼은 아니지만, 내공이 넘쳐나는 종각집 새우우동! 김초밥 1줄 2천원 밥에 양념이 되어 있어 새콤하다...가진 김밥맛이다. 6천 5백원으로 포식할 준비를 하고, 부산오뎅과 새우튀김과 기성 우동의 절묘한 조화! 그때 그 도적질...

시켜바써 ~난 막걸리 한병과 부추전을 시킨거야 5500원... 서울에서 저만한 전 시키려면 14000원은 줘야돼... 종각같은데 가면 그렇지 않아...? 안주가 싸다는 학교 앞 기웃거려도 전이 3000원은.. 아니쥐.... 진짜 싸더라 근데 맛도 괜찮았어 밀가루...

글바글 그리고 이자까야 개같은 전 회사 다닐때는 금요일에 친구들이랑 술 마시는건 꿈도 못 꿨는뎅 존나 행ㅋ복ㅋ 주말에 종각이라 존나 바글바글해서 못 들어갈뻔함 소고기 타다끼 양 적고 맛있음 이날 자몽에 이슬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음 안주...

ㅜㅜ 종각근처 이곳에 친구가 일은한다하여 밥이나 얻어먹을까하고 와봤지만.... 문자도 씹히고, 전화도 안받고.....힝~~ 그냥 갑니다.....을지면옥으로~~ ㅎ 식당하시는 분들 장사가 안됀다는데... 이 곳은 호황이군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종로는 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