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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이하는 보름 정월 대보름입니다 바쁘셔서 오곡밥, 묵나물, 부럼 등 준비 못 하신 향우님 계실까 봐 안동 종갓집에서 푸짐한 <정월대보름상> 차려왔습니다 오곡밥과 함께 차좁쌀밥, 수수밥, 약밥도 덤으로 다래순나물, 취나물, 표고버섯, 고사리, 도라지...

적 정월대보름날이면 참 신났지요. 겨울이면 큰논빼미에 물을 대어 놓아 꽁꽁 얼어붙었는데 그곳이 지금의 운동장이었지요. 온동네 머슴애들이 모두 거기에 모여 썰매도 타고 새끼줄을 둘둘 말아 축구도 했으니까요. 참... 이 썰매 만드느랴 고생도 꽤...

술올리고 절하고 손비비고... 아휴 나 한테 딸이 있었으면 종갓집맏며느리 절대 안시킬껴. 아쩔꺼나..그럼 우리 현우는 아내...종갓집풍속이 되지않을까 싶다. 그건 그렇고 딴 집도 정월대보름에 우리집처럼 상차림을 하긴하나? 친구들아 부럼깨고, 귀밝이...

딱 잘라 말해버리는 나는 착한 남자와 사는 나쁜 여자로 주위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음을 알게 된 것은 이미 오래전이다 '종갓집 맏녀느리인 윗집 언니는 제사 지내랴 손님 접대하랴 얼마나 고된 날들이었을텐데 그래서 당장이라도 휴식이 필요한 시간...

정월 대보름 날 산좋고 물맑은 예산 고덕 한적한 평온한 동네에 잔치가 벌어지는 유일한 날 설 명절과는 또 다른 분위기였지 ... 어른들은 씨름이며 줄다리기 등 풍물놀이에 동네 분들 다모여 모처럼의 축제를 즐기셨던 거 같고 ... 노인들 모시고 공경...

울엄마는 기다리신다 멀리있는 아들 딸들을.. 월==급타면 강해진다님처럼 월급타오는 사람도 없는 시골살림.. 대==를이어 종갓집 살림일구느라 손에 물마를 날이 없었던 울엄마.. 보==름 다음날이 생신이신지라 , 자식들 장성하기전에 생신상 꿈도 못꿔...

매년 정월대보름 때 동제를 지내는 공민왕과 노국공주를 모신 당이 있다. 코스 : 단천교 ↔ 청량산조망대 ↔ 건지산 ↔ 농암종택 ↔ 축융봉 거리 및 소요시간: 10.7㎞ / 약 5시간 30분 소요 주변관광지: 청량산조망대, 건지산, 학소대, 농암종택, 축용봉...

보리밭 매는 아줌마들 새참거리로 내 가기도 했다. 또 정월 대보름에는 오곡밥을 하지 않고 여러 가지 콩을 넣어 찰밥을 했다...주먹만 하게 만들다가 혼나기도 했다. 음식을 많이 해도 종갓집이다 보니 집안사람들이 모두 모여 먹고 싸가기도 했다. 1년...

건너서 종갓집인 큰집에 데리고 가셨었다 자동차 헤드라이트 불빛에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치며 미소를 머금는다 공주 곰나루 많이 변한 곳을 추억을 더듬어 가본다 석장리를 찾았으나 코로나 19로 철문을 닫아 기념관을 지나쳐 생각하는 구석기 청년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