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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을 대라면 ‘영원한 대통령’으로만 알던 ‘박정희’와 이명래고약의 ‘이명래’일 것이다. 성냥불로 고약을 녹인 다음 상처 부위에 고약이 녹은 기름종이를 그대로 붙였다. 고약을 성냥불에 달궈 종기에 붙여 놓으면 며칠 뒤 누런 고름이 쏙 빠지고...

한편 이곳 공세리 성당에 2대 주임신부로 근무하던 에밀 피에르 드비즈가 프랑스에서 익힌 의술을 바탕으로 1906년 종기를 다스리는 고약(膏藥)을 제조하여 신자들을 치료했다. 이 고약은 드비즈 신부의 한국식 이름을 따 ‘성일론 고약(成一論膏藥)’이라...

오래두면 피부가 돌처럼 단단해지게 됩니다. 그러면 그 자리를 칼로 절개하여 피와 고름을 빼내야합니다. 그러므로 종기가 생기면 고약을 콩알 보다 작게 하여, 기름 종이 위에 폈어 성냥불로 고약을 약간 녹인후에 종기 자리에 부칩니다. 이렇게 계속하여...

삼성병원에서 부터 등어리에 종기가 난 것같아서 고약을 사다가 붙힐려고 했드니 기여히 외과에세 수술을 하자고해서 수술을하고 일주일만에 금요일에 마취를 하고 새살이 보이도록 빡빡긁고 깁고 토요일에는 아들과 구룡포를 거쳐서 나들이 일요일 세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