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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v] 개구쟁이 로커와의 한낮의 몽중대화: 김창완과의 인터뷰 프로필 (2003.09) 2018.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래서 드럼 세트, 앰프 두 대, 기타 두 대를 샀어요. 그렇게 흑석2동 우리 집에서 우리끼리 연주를 시작한 거예요. 다들 학교 다니니까 주말마다 모여서 3형제가 연주를 했죠. 그런데 시끄러우니까 왕십리에 가서 계란 판을 사와서 방에다 붙여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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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가요 최고의 명반 100선..나는 과연 몇개나?? 2007.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굽이를 치는 물결, 거기에 가만히 손을 넣고 있으면 따뜻하게 살랑거려 온 감각을 일깨웠다. 소위 ‘인디 음악’, ‘클럽 문화’가 시작되고 있었던 것이다. 그 진앙지가 정확히 어디였는지는 확실치 않다. 다만 많은 젊음들이 그 정서를 공유했던 것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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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컬럼】오늘의 포토뉴스[08/04/01] 2008.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1,2층 전시실에서는 열번째 마니미니재미가게(www,manyfunstore.com)가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운영자로 있는 김종인(서울여대 공예학과)교수가 젊은 디자이너, 공예가를 중심으로 수공예작품만을 고집하며 전시와 판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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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맨보다 더 중요한 사이드맨, 이남이와 인터뷰 2008.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쿼터는 종로 2가 관수동에 있는 음악 살롱으로, 서정길 씨가 운영하던 곳이죠. 당시 라틴 쿼터에는 데블스, 라이더스, 스핑크스, 팝콘스, 쉐그린이 있었죠. 멤버는 오래 되어서 잘 기억이 안나요. 이 그룹들이 전부 색깔이 다르기는 했죠. 외국에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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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富 이야기. 2020.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테니스를 치는 교수가 거의 없던 시절이다. 어쩌다 외국 잡지에서나 보던 그런 광경을 직접 눈으로 본 나는 그게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 하~ 얀 숏 팬츠와 티셔츠를 입고 스매싱을 하는 멋진 폼! 지방에서 서울로 유학을 온 초창기 한두 달은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