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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구경하고... 광화문을 시작으로 청계천으로 이어지는 "서울빛초롱축제"까지 즐기고... 헤어지기 아쉬워 종로 뒤안길에 자리한 전집에서 푸짐한 전도 먹으며 하루를 만끽했습니다. 하루종일 웃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친구들~~~ 늘 건강...

바람에 결국 바로 3차로 이동~ 잘아는 전집에 가자고 갔는데 문을 닫아서~ 그앞의 전집으로~ 날이 선선해서 바깥에 자리잡았다 종로전집 간판 맘에든다 역시 종로는 가격이 착하다는~ 모듬전을 주문하면 바로 그때부터 부쳐주신다 두부랑 동태가...

않으니 하믈며 그 이하의 등각의 보살에 있서서랴 하믈며 권종의 자들에게 있어서랴 법화경이라고 하는 대범왕의 位에서 백성이라고 낮추고 귀축(鬼畜)이라고 낮춰 보아도 그 죄과가 있을소냐 하고 마음 먹고 종론(宗論)할지어다 교행증 어서 어서전집 1282쪽

종로에는 워낙 맛집이 많이 있지만.... 날씨가 꾸물거리고~ 막걸리한잔 생각날때 문득문득 그리워지는 집입니다. 역시 거리가 멀어 지금은 가지는 않지만~ 예전에 혜화동 근방에서 살때 자주 가던집이네요~ 그시기도 벌써 20년이 되어가네요 우와~~ 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