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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11월23일_종로 한일관_각기수별모임이 있었습니다. 갑자기추워진날씨에 번개모임이어서 많은 동문이 참가하지못했지만 보구싶은얼굴들을만났습니다. 참석하고싶으나 오지못하고 전화로,문자로 아쉬움을보내온 하상현29,임정신29,홍종화24,문천규24...

일자 1월 11일 (목) 13:00 점심시간 - 2 안 ( 마오. 산마루, 골드. 당근 . 꼬야. 올리버 .박서방 . ) * 장소 북풍추천 : 종로 3가 국일관 옆 한일장 메뉴는 불고기등 한식입니다 - 회비 30,000 - C 안 ( ) * 당일 총무 정산은 마오 친구가 수고하여 주면...

하시는 분들은 뭔가 배워야 할 듯 하다 같은 장소에서 반세기넘게 같은 음식으로 손님들을 끌어 모으는 비결은 무엇일까? 지금은 분명 대중적인 가격이 아닌데..... 어릴 적에 종로통에 나가면 한일관들러서 갈비탕 한그릇 먹고 오는게 일상이였는데....

관심 없는 사람도 한번쯤은 들어봤슴직한 1939년 창업된 한일관이 제작년 초 성수대교 남단으로 이전을 했지요.. (피맛골 일대의...사라지던 그 시기에... ) 저야 너무 어렸어서 기억은 없지만 종로시절 어머니께서 몇번 데리구 왔었다고 하시는군요...

전 종각에 있는 한일관에서 했는데요, 괜찮았어요. 음식도 깔끔하니 맛있었고, 서빙해주시는 분이 아주 친철하셔서 분위기 좋게 만드는 데 공헌을 하셨죠. 음식 가격은 다양해요. 사전에 전화하셔서 예약하셔야 됩니다. 전화번호는 기억이 안나네요. 114에...

雜記 카페지기 /최기복 내 대학 시절 부터 종로의 음식점 중 한일관과 국일관은 쌍벽을 이루는 요지였다 . 안암동 학교앞 빵집에서 10원을 내면 콩나물국 한그릇과 팥알이 듬성등성 씹히는 찐방을 열개 주었다 . 버스비가 3원 전차 삯이 2원 50전 할때의...

사 우 회 11월 모 임 1. 일 시 : 2004. 11. 22. 월요일 오후 1 시 2. 장 소 : 종로 한일관 2004년 마지막 모임 입니다. 이 해가 다 가기전에 모두 얼마나 변해가는지 얼굴들이나 보았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댁내 평안을 바람니다. 흐르는 음악...

여기 이희국 시인의 출판기념회 북콘서트 영상은 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영상입니다. 같은 '시문학'지를 통해 등단한 문우이기도 하여 귀한 자리에 초대를 받았으나 본인은 다른 일정으로 참석치 못했던 행사이기도 했습니다. 이희국 시인의 '다리...

금이 간 접시/시/조 철수 식객은 왕이라지만 가시 없는 언어는 복조리 받는다 하지 않는가! 삼백육십일 때가되어 찾아가는 음식물 타령 아닌가. 그럴 때마다 시냇물 같은 글 간판을 찾는다. 반찬과 메뉴는 낭만이오. 또는 벽마다 정곡의 화방처럼 건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