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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엠팍) ㅋㅋㅋㅋㅋㅋㅋ

강원문단 5집 원고.hwpx 23.95KB 강원문단 5집 원고 가을이 가을하니 종알종알 살랑살랑 김 영 철 하늘은 하늘하늘 구름에 창을 걸고 가을이 가을하니 참새들 종알종알 바람은 키 순서대로 알곡 모두 부른다. 험한 비 견뎌내고 땡볕도 물리치고 진초록 옷...

오늘로. 만32살. 생일이. ㅎ 참 지나고보니 눈 깜빡할 새네요. ㅎ 애기때부터 신통방통하게 말도 잘하고 웃기도 잘해서. 딸꾹질 선수였는데. 어릴때 잼난. 에피소드 하나 유치원 시절 평소에는 늦게 일어나는데 주말에는 거의 두시간 빨리 기상. ㅎ 전날...

나간게 의심된다고 해서 전화한 옥경이와 비슷하게 나를 의심하는거 같다. 아무래도 수서를 한번 가는게 좋다고 딸내미는 종알종알 거린다. 난 속으로< 그래,뭐 나를 위하는 거니, 참고 가겠다 >라고 다짐했습니다. 이제 슬슬 바빠지는 모양입니다. 곰팡이...

9월도 어느듯 다섯째날이네요 하루 하루가 넘 빠르게 가요 이쁜 구월이는 조금 천천히 천천히 갔음 참 좋겠어요 왜냐고요ㅡ 그래야 추운 겨울이가 천천히 오잔아요 ㅎㅎ 옆에서 종알종알 ㅡ잠도 더망가고 .. 이 기나긴밤 어찌 잘꼬.. 잠들긴 딱 좋은데..

된장. 진간장 약간넣고 들통 하나가득 삶았습니다 옆에서는 손녀랑 딸냄이 속을 비비고 5학년 손녀는 재미나다고 신난다고 종알종알 배추에 무칠 속을 온통바지에 덧버선이 벗겨진 발가락 까지ㅎ 80키로 했는데 최연순님 배추는 아쉽게 사진이 없군요 딱...

것이다 파워포인트를 배워서 할머니 사는 동네 저들 집 친가 동네를 만들어 자랑하는 녀석 내년이나 후년쯤이면 저 작고 붉은 입술로 나에게 종알종알 자랑할 시간이나 있을까 싶다 나는? 지금이나 그때나 여전히 이렇게 이 모습 비슷하게 이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