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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종이컵이 여러개 모이자 큰 산이 완성되었어요~^^ 배려반 어린이들이 무척 재미있어하던 게임시간이었답니다^^ 배려반 어린이들의 태산을 감상해주세요^^ < 감정놀이 - 피곤한 감정을 표현해요. > 피곤한 감정은 무엇일까요? 배려반 어린이들과 함께...

에구구 이런.. 시간 아까비라...일주일을 기냥 날려부렸음다... 진작에 기냥할껄..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봅니다. 종이 도안부터 뽑아봅니다. 전체 도면을 일단 뽑아봅니다. 낱장으로 한장 한장씩 뽑아 나갑니다. 무지 많네요...1200폭의 도안지만...

카페에 갔다가 승현이가 엽서에 쓱쓱쓱 그림을 그렸는데 제목이 환경지킴이라네요. 으윙?? 버리기 아까워 고심한 끝에 똥손 엄마와 만들기에 도전해 봤습니다. 집에 와서 다 쓴 휴지심에 놀이동산 갔던 종이티켓 그림을 붙히고, 승현이 그림은 깃발로...

증기보트는 어릴 적 직접 가져보진 못했어도 누군가가 가지고 노는 것을 한번쯤 보았을.. 양철로 만들어진 배로 초를 켜 두면 제법 그럴싸한 소리까지 내며 수면 위를 미끄러지듯 내달렸다. 그 부러움이란.. 그 때는 가져보지 못했지만 그 열망을 되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