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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鄕(향)校(교)大(대)賢(현) 諱(휘) 澤(택)의 六(육)世(세)孫(손)이며 重(중)大(대)匡(광) (고려 25대 충렬왕 34년에 베푼 종일품 문관의 벼슬, 후에 벽상) 咸(함)寧(령)君(군) 江(강)村(촌)先(선)生(생) 諱(휘) 饒(요)의 玄(현)孫(손)이고 河(하)東(동...

하였으며, 79세가 되던 1544년 11월에 중종이 승하하고, 새로 등극한 인종도 재위 7개월만에 승하하였다. 83세에 농암은 종일품 숭정대부에 오르고 명종은 경상도관찰사를 시켜 음식을 내리게 하였다. 이 해에 농암은 손자사위인 금계 황준량이 구입해 준...

말은 무슨 뜻이오?" 마무쌍의 말에 주약운은 암울한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 "소자양은 지난 날 폐하의 태자태사(太子太師=종일품)를 지낸 원로대신이지만 은퇴한 지 오래된 사람이에요. 그에게 무슨 실권이 있다고……" "누님은 잠룡왕의 뜻을 알고...

판삼사사를 역임한 강윤성의 둘째 딸로 엄니도 진주 강씨이다. * 判三司事 고려 시대에 둔, 삼사(三司)의 으뜸 벼슬. 품계는 종일품으로 재신(宰臣)을 겸하였다. 강윤성의 아비 강서는 조선의 연산군과 비슷한 방탕한 충혜왕에게 아첨하여 그의 총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