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보는 남녀도 심심찮게 눈에 띈다 찻값 외상으로 그어 놓고 가는 사람도 더러 있다 퍽 오래 된 트롯트 노래가락이 다방 안에 흐른다. 종점다방 /권오범 유리창 밖 측백이 흰옷 껴입는 줄도 모른 채 설렘이 뒤엉킨 탁자 위에 성냥골 탑만 쌓던 수색의 밤...

창녀촌을 전전하며 시난고난하다가 이윽고 생의 마지막 종착지에 다다른 듯 달동네 입구 종점에서 옛날식 다방을 차려놓고 시답잖은 잡담들로 또래들을 상대하는, 한눈에도 값싸고 경박하게 보이는 여자. 그녀가 살아온 행색만큼이나 종점 다방에 들락...

'종점다방'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었다. 허름한 이층 건물에 걸려있는 간판을 보니 그저 반갑다. 낡은 아크릴판에 고딕체로 씌어진 글자, '종점다방'. 아주 오래 전에 이따금씩 들렀던 곳인데, 더러더러 궁금했었다. '종점다방'은 옛수인선 간이역인 '소래...

가슴에 닫는 따뜻한 느낌을 전한다 낙엽을 밟으며 쓸쓸한 공원길을 걷는다 그녀의 체온과 내 체온이 합해져 따뜻하다 "종점다방 얘기다 은퇴하신 교장선생님인 아버님이 자주 가시던 뻐스 종점에 있던 다방 얘기다 어머님이 돌아가신후 몇년을 종점다방을...

종정다방님이란 분이 저한테 이런 쪽지를 보내셨습니다. 러브님 안녕하세요~ 보디빌딩존 분위기가 원래 좀 그래요 말투들도그렇고 분위기에 적응못하셔서 첨에 오해하시고 서로 들 싸우시는거같은데 화푸세요~~!! 다들 알고보면 진짜 좋으신분들 많아요...

잴 인끼가 좋았눈대 물론 요즘커피보다 당연히 맛낫다 아침 열시까지는 날계란 노란자 하나 탁!깨트려 넣어주는 써비쑤도 좋았지만............ 잴 큰기쁨은 가끔 장난삼아 불쑥 넣어 만져보는 봉우리두개 아!!!!!!!그립다 지금은 뽀샤져서 사라진종점다방

썬다방 하시니 아득한 옛기억이 납니더. 아주 오래전에 o o 다방 강양이 생각 납니더. 이삔 미소 를 보내던........ 그러고 종점 다방 커피 는 아주 맛이 다릅니더!~~ 아주 맛난 커피 맞지유????? 홍홍홍!~~~ 현철: 들국화 여인. 이정현: 바꿔. 부탁 드려...

도현님, 요즘 종점다방이 잘 안되고 있나봐요. 아까 잠시 들렸더니 같이 일하던 Mr.kim 에게 석달치 월급을 안줘서 종점다방을 그만 두었다고 DJ 체리윤이 걱정을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커피 배달도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저런...... 도현님, 자주 좀...

가볍게 300원 투자해서 마실수가 있지요 그러나 커피하면 그옛날 종점다방 커피가 제일이지요 수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종점다방 수많은 사람들의 약속장소 종점다방 그 종점다방에서 오랫만에 친구만나 계란 노오란자 동동 띄워 마시던 모닝 커피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