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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 골목은 바로 북문의 앞쪽에 위치하고 있고 언뜻 보면 지나치기 쉬운데 족발과 편육들을 팔고 있는 '빨간마후라'와 '종필 엄마' 네의 바로 사잇골목으로 들어가면 만나볼 수 있습니다. 30년 전동 마장동 먹자골목.. 축산물 시장 바로 옆이니 왠지 유통...

모양^^ 엄마가 끓여주신 맛난 복어국이 기분을 리프레쉬 시키는걸 보니 저두 꽤 마신듯 암튼 마실려고 갔던 모임이라 그런지 안 줘도 혼자 잘 마시고 왔슴당 새로오신 횐님들 많이 만나서 기분 좋았구요. 에버그린 두희 언니(이름만 보구 난 정말 남잔줄...

접선지인 종필이네 아파트에 도착하니 애들까지 포함하여 20명이 웅성거린다. 대략 인원파악을 했더니 1명 모자란 30명 대단한 규모다. 어쨌든 금년 첫 산행에 있어서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하면서 순간 우리 친구들 가족들에게 고맙다는 생각이 머리를...

③ 종필: 수능과 모의고사가 연기라니? 아..연기는 형체가 없는 것이 > > > > > 니까 > > > > > '허위성'을 뜻한 다고 볼 수 있겠구나! > > > > > ④ 영삼: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당신'을 떠올리는 것은 당신이 화자 > > > > > 에게 > > > > > 절대적이며...

빠졌다. 종필님은 뛰고 원준이와 원준 엄마는 30km 지점에서 응원을 하기로 되어 있었단다. 잘 뛰어서 완주하기를 기원하며 원준이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낮익은 버스가 우리 앞에 멈춘다. 이종승 대장님이 우리를 반기며 차에서 내리신다. 우리를...

주에는 막내 종필이가 비오는날 아버지 드린다고 맛있는 부친개 부쳐와서 아버지 덕분에 호강 둘째 며느리 명수엄마가 아버지 드린다고 족발 만들어와서 찹찹 가끔씩 이런 서비스가 있었으면 좋겠네 그날도 양성규씨는 아버지 등목해드리고 약 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