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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편 아 잊지못할 화암사-1 2024.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고 그리느냐에 따라 명칭이 달라진다. 위에서 내려다보고 그리면 평면이요 서서 바라보는 대로 그리면 입면이요 종횡 방향에서 무 자르듯 건물을 잘랐다고 가정하고 그리는 건 단면도다. 한 부분을 아주 자세하게 그리는 걸 상세도라 부른다.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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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蒼空) 2024.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색정찰 훈련 중 실제상황 발생, 경계경보 발령 북한 미그-19 전투기 남쪽으로 접근 “전 소대원! 대공화망구성, 12시 방향” 종횡으로 널부러져 엎드린 지맥들 그 사이로 계곡물 흐르고 적막강산 비무장지대의 상공을 날으는 까막까치 세상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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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첫 10년: 중국 해적의 황금십년(黃金十年) 2024.1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안을 종횡하던 해적연맹과 관련이 있다. 19세기의 첫 10년은 건륭제 사후 가경제가 친정을 하면서 탐색하던 10년이다. 또한 300년간 이어져온 명청해적의 마지막 황금10년이기도 하다. 당시 아무도 생각지 못했다. 제국과 해적간의 힘겨루기가 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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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갑시다 (2657) /////// [2024 전북일보 신춘문예 당선작 : 시] 알비노 - 최형만 2024.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어들이 종횡으로 충돌하는 힘이 좋았다. 언어를 운용하는 폭이 넓고, 그 넓이가 시적 사유로 가득 채워지고 있었다. 기성의 시 문법과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려는 것 같아서 좋았다. 내적 서사가 좀 더 긴밀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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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원흉의 최후 2024.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른 방향에서 군유명의 일흔일곱 군데의 급소를 찔러 들어왔다. 군유명은 창문 앞에 서 있던 신형을 번개같이 선회시키면서 앞으로 나아갔다. 그 모양은 마치 한 가닥 평지에서 일어난 돌개바람과 같았다. 백포가 휘날리고 개안립의 방울소리가 쨍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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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달] 천지쟁패 天地爭覇(2권) 11. 再會 2024.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호를 종횡한 그에게 정보를 싼값에 팔아치우는 건 바로 죽음이었다. 상대가 아무리 범같이 무서운 사마덕조라 해도. "오십만 냥. 그 돈을 먼저 받기 전에는 절대로 그의 종적을 말할 수 없소!" 사마덕조는 무심한 눈길로 사망유자 풍소를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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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록 보유 상권(己卯錄補遺 卷上) 조광조 전(趙光祖 傳) 2024.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 종횡으로 드나들면서 말이 그치지 않았으므로, 딴사람은 한마디 말도 그사이에 끼일 수 없었다. 비록 깊은 겨울이나 한여름이라도 한낮이 되도록 중지하지 않았다. 입대할 때에 한 말은 윤허받지 않은 일이 없었으나, 함께 입시한 자는 매우 괴로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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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장. 격전 2024.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간 방향을 바라보며 가가대소를 하고 있었다. 오진사태를 비롯한 주위의 사람들이 재빨리 앞으로 나가 문안을 올렸다. 계평은 상황을 물어 본 다음 그녀를 보고 부상한 사람을 데리고 암자로 들어가라고 한 뒤 곧 뒤쪽으로 달려갔다. 한편 -----. 뒤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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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경 / 平和經 / Pyeong Hwa Gyeong - 122 - 4. 참사랑의 근원은 하나님 2024.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충만하고 원만함을 갖추어야만 진정한 평화가 오는 것입니다. 종횡과 전후좌우로 완전한 입체적인 축을 세워 서로 절대 상응하는...융화되고 조화된 모습의 순수한 백색입니다. 모든 방향이 한 점에서 완전한 조화를 이루면 자동적으로 평면성을 초월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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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기 짝이 없는 송대 관요 북송 남송 도자기 2024.09.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얕으며, 종횡으로 교차합니다. 운모석류와 같은 얼음 조각이 있습니다. 얼음사탕처럼 층층이 내려갑니다. 어떤 것은 비늘 같고, 어떤 것은 그물 같고, 경사가 져 내려와서 수직 균열을 볼 수 없습니다. 가마에서 나올 때 투명한 상태를 유지한 채 사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