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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은 감정들이 한 번에 터져 내가 가장 세게 번아웃이 왔을 때, 내가 음 다른곳?으로 떠나지 않게 잡아준게 몬스타엑스야...진짜 난 너희에게 구원받았어...처음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 꿈이 생겼고, 처음으로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 누군가...

잘도 고르셨다고요.🤭👏오랜만에 들으니 너무 좋더라고요. 특히 가사가 참 아름답고 낭만적이에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승윤님...기억력 부족으로 그냥 넘어갑니다. 그리고 승윤님이 좋은밤 좋은꿈 을 기타 치며 불러 주셨는데 원조 임자님을 최근에...

노래의 꿈은 문학과 음악이 한 몸이 되는 것이다. 그런 노래를 찾아다녔다. 그중에서도 번뜩이는 가사 한 줄의 아포리즘을...아니라 온몸으로 부르는 것이다. 입에서 입으로 떠도는 운명이다. 읽지 말고, 듣고 불러 봐야 한다. 그게 얼마나 좋은 가사인지...

따스한 밤 - 현성 가사 창밖엔 잠에서 깬 달이 슬그머니 눈을 떠 거릴 비추고 포근하게 날 감싸준 추억이 된 오늘도 이제야 하얀...기억해 줘 항상 따스한 밤이 돼주고 싶어 아주 오랜 시간 지나 희미해질 찰나를 이어 끝나지 않게 좋은 꿈을 꾸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