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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2024.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류시화 시인의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에서 다음의 기도를 한다. “내가 가능한 한 사랑과 연민의 마음을 갖기를. 만약 내가 이 순간에 사랑과 연민의 마음을 가질 수 없다면 친절하기를. 만약 내가 친절할 수 없다면 판단하지 않기를. 만약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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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6.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류시화/더숲/1쇄 2019.2.14/5쇄 2019.3.15./254면/15,000 2024.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제를 제기할 판이다. 원론적인 답변을 하는 선에서 마무리를 하지만 대화의 대부분은 속상한 점을 다독거리며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라는 말처럼 우리 어른들이 한 발자국씩 멀찍이서 기다려는 주는 마음을 갖자는 식으로 위로의 말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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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2024.03.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 시인 류시화 모든 일은 이유가 있기 때문에 일어나며, 모든 만남에는 의미가 있다. 누구도 우리의 삶에 우연히 나타나지 않는다. 누군가는 내 삶에 금방 왔다가 떠나고, 누군가는 오래 곁에 머물다 가지만, 그들 모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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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아무도 보지 않을 때의 나) 2023.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지역의 나이 든 농부들과 얘기를 나누게 되었다. 노인들은 열 사람의 농부가 쟁기질을 한 넓은 밭을 둘러보면서 누가 어느 구역을 쟁기질했는지 정확히 알아맞첬다. 조금씩 다르게 쟁기질한다고 해서 수확량이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 왜 그 점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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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화 "누구도 우연히 오지 않는다"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오디오북 2023.02.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겪었던 이야기도 언젠가 들려드릴 날이 있지 않을까 싶어요. 덕분에 잘 항해를 하고 있습니다. 류시화 님의 책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많은 에피소드 중에 오늘은 2개 장을 읽어 드릴텐데요. 혹시, '지금 나한테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