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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 - 정목스님 인연이란 그저 인연일 뿐 악연도 선연도 없습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불교 용어를 흔히 쓰게 됩니다. '야단법석"이라는 말도 그 가운데 하나지요. 이 말은 야외에서 법석, 즉 법의 자리를 편다는 뜻으로 매우 분주하고 정신없이 소란을...

꺼지지만 내안에 있는 어떤것은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습니다. 좋은 인연은 내안에 있는 빛과 같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는 빛과 같은 인연. 여름밤 하늘을 수놓은 무공해의 반딧불 처럼 좋은 인연은 내안에서 🌱 글 : 정목스님 ┼─────💗°°°

좋은 인연 - 정목 스님 인연은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옵니다 헤어짐 또한 억지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헤어집니다 인연이 다했기 때문입니다 바람이불면 촛불이 꺼지지만 내 안에 있는 어떤 것은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습니다...

그곳에서 있는 그대로 빛나고 존재자체로 사랑받기를 기도합니다. 당신의 발걸음이 어디를 향하든 항상 길을 열어주는 좋은 인연을 만나고 당신 주변에는 도움 주는 이가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당신이 무엇을 하고자 할 때 당신의 손에 할 일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