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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쭈물해 감히 진언(進言)하지 못하는 풍토가 조성될 것”이라고도 했다. 태종은 이 상소를 읽고 자기 뜻을 거스른 관리들을 일단 지방으로 좌천시켰다가 돌아오게 했다(허조는 그다음 해에 이조 정랑(吏曹正郞)으로 승진). 그는 또한 사헌부 관리를...

별을 따오며. 갑술(1934) 시월, 대천거사 원. <서예> 보적사 앞 조일홍, 장려가 노인봉을 보러 왔습니다. 유련 아매지오의 뜻. 두좌천 소리 나무빛 속에. 쩡장강 남쪽은 유유히 떠돌아다녔지만, 황룽동커우유에서는 볼 수 없었습니다. 눈앞의 풍운이...

이죄(二罪) 이하에 해당되며 또한 그들의 고문은 사정(私情)을 두고 행하였으니 이는 관리가 법을 받드는 뜻이 아닙니다." 지방으로 좌천된 김질과 이승직은 파면되었다. 삼성에서 박저생의 죄를 치죄(治罪)하고자 하였으나 유지를 거쳤으므로 대벽(大辟...

불교)를 가지고 출세하려고 하였다. 이때 공이 동료 이 인실(李仁實)과 궐문(闕門)에 나가 간하다가 그로 인하여 왕의 뜻을 거슬러 좌천되어 고공원외랑(考功員外郞) 충주목 부사(忠州牧副使)가 되었다. 서경(西京) 임원(林原)에 신궐을 건립하고 태화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