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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는 겁나게 날리고 불안 불안하게 주남 삼거리에와서 생감자 옹심이 수재비로 점심을 해결한다. 배가 고프긴 고팠는가 보다...먹고 주남저수지 남사르문화관에 도착하여 주남저수지 둘레길 트레킹을 마친다. 근데 주남저수지 둘레길은 주남저수지...

따끈따근한 생감자옹심이수제비 먹고 주남저수지 한바퀴 돌고 왔어요 좋아하는 강정 한봉지도 사고 연근차 시식도하고 날씨가 포근해서 더 좋았어요^^

"강원도래요" 라는 상호의 감자 옹심이 전문점은 창원의 주남 저수지 입구에 있다. 감자 옹심이는 감자 전분으로 만드 감자 수제비이다. 강원도가 아니고서는 맛보기 어려운 귀한 음식이다. 주인인 권영호씨는 강원도 출신으로 어머니로부터 비법을...

연주도 하고 오늘은 주민자치위원 3명이랑 동읍에 있는 * 강원도래요 * 라는 식당에 가서 감자전과 감자옹심이로 맛난 점심을 먹고 주남저수지 한바퀴돌고 근처 까페에 가서 차한잔 마시면서 수다떨고 왔다. 바뿌게 시간 잘보내는게 아들한테 미안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