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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kg 짜리 대방어 들기도 힘듭니다. 강릉 주문진항 경매입찰에 참가해서 낙찰받았습니다. 도청에서 매일 방사능검사를 하고 있는데 당연히 아무 이상 없습니다. 동해안 청정수산물 맘껏 드세요~♥

7월호) ■ 2013년 주문진항 ◆오징어의 고장 주문진 동해하면 오징어가 최고일터, 그리고 오징어 하면 주문진항이 떠오르기 마련...모자를 눌러쓰고 눈썰미가 예사롭지 않은 경매사가 경매 시작을 알리는 종을 울리니 3군데서 동시 다발로 경매가 진행됐다...

거죠............??? 한참을 두벅두벅 걷다.. 다시 원점... 주문진항ㅠ 혼자 주차장으로 올라갔을 뿐이고.. 일출볼려는 마음은...싶다..ㅋ 힘들어 보이신다.. 땀흘려 잡으신 고기를 경매시간에 맞춰 들어오신.. 할아버지.. 굽힌 허리를 잠시펴시는 동안은...

또다시 다른 어선이 들어오고 ................ 어선이 들어오면 많은 사람은 그 어선으로 이동하여 경매를 진행하여 새로운 주인을 찾는 등 주문진항의 삶의 현장이 아닌가 싶다. 잡은 고기를 경매장으로 이동하여 경매후 새로운 주인을 찾는다...

한번 구경해 보고 싶어서 주문진에 가자고 했답니다. 새벽 경매 때 가야 활기차고 더 좋다는데~ 어쩌겠어요. 하나를 선택 했으면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 시간의 선택에서~ 후자로 밀린 주문진항~ ㅠㅠ 주문진은 건어물 가게가 참 많더라구요. 달리는 차...

주문진항에 날이 밝았습니다. 날이 밝아오자 뭐 먹을거 없나 갈매기들이 분주하게 날아다닙니다. 먼동이트는순간 밤새 잡아온 어획량이 경매에 부처집니다. 이것이 주문진항의 삶의 현장 입니다. 분주한 시간이 흐르자 포구는 조용한 시간을 맞이 합니다...

소금강계곡 들렸다가 주문진항에도 갔었습니다.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7시쯤에 주문진항에 도착하였는데 배에서 싱싱한 활어들을 경매하고들 있었습니다. 우리는 대구 5000원, 아귀 5000원 어치를 사서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가지고 가서...

놀이 마차 구경하고 깨끗한 대포항은 사람들을 모이게 하였다 대포항에서 제일 높은 곳에서 하루밤 보내고 이른아침에 생선 경매하는 모습도 보고 요즘 연어가 많이 잡힌다고 한다 하조대에서 바다와 파도 절경을 만나고 아침은 주문진 항에서 가자미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