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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는 병원에도 가서 미리 주사도 맞고 약도 준비하고 약속한 장소에 조금 일찍 도착하여 친구 부부를 기다리고 있었지요. 기다리는 동안 가벼운 운동도 하고 이야기도 하면서... 조금있다가 만난 친구부부와 자연스럽게 출발했고 다른곳에서 출발한 또...

에도 주문진이나 강릉 같은 곳은 두 번이나 같이 여행을 갔어요. 코로나19가 끝나고 일본이나 해외여행도 같이 가자고 했는데….” 출근길에 들러 안부를 묻던 동생 여행을 떠나지 않은 주말엔 근영은 작은누나, 조카와 함께 삼겹살을 구웠다. 삼겹살을...

과달루페 성모님을 내 성소 보호자로 모셨다. 고향에 돌아간 나는 프란치스코회에 들어갈까, 예수회 신부가 될까, 아니면 선교사가 될까, 어디로 갈 것인지 고민했다. 세 군데 모두 매력이 느껴졌다. 생각 끝에 과달루페 외방선교회에 입회하기로 하였다...

타고 주문진·죽도·하조대해변을 지나 오대산 방향 내륙으로 들어갔다. 1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곳은 법수치계곡 대승폭포. 기념사진 찍은 뒤 본격 산행에 나섰다. 완만한 임도를 30분 걸었다. 물속을 걷는 계곡 트레킹은 접지력이 좋은 여벌의 등산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