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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성치 영화에서 놓쳤던 것들 — 영화 <식신(食神)>의 중국 광둥어 원작과 표준어 더빙 및 한글 자막 간의 괴리 문제* 주성치 영화는 한국에서 “싸구려 코미디 영화”, “취향이 특별한 일부 사람들이 좋아하는 병맛 영화” 정도로 취급받지만...

식신은 주성치가 나온다고 해서 그냥 무조건 봤다. 우선 음식왕인 식신을 가리는 내용인데, 음... 맛있는 음식이 나와서 참 배가 고픈데.. 영화는 별로였다. 조금 웃긴면은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좀 산만하고 별로다. 그에반면 파괴지왕은 엄청 웃겼다...

식신에서 잠깐 나온 종려시 임팩트.. 너무 이쁨 그리고 마지막에 나오는 UFO 라고 외치자 다들 창가쪽 쳐다보니 쿵푸킥ㅋㅋ 노래는 여주인공인 막문위가 부름

입에서 웃음이 가시질 않구요... 겔러리정이 나온 이후로는 첫장면 부터 웃음이...둘이 좀 닮지 않았나요? <식신>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식신>에서 제가 젤 좋아하는 장면은 심사위원 아줌마가 주성치 음식 먹고 오버하는 장면이예요.. 막 음식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