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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무대뽀님 모시고 다녀야 할지? 무대뽀님 안계시니 나 좋아라 모기가 따라다닙니다. 구름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지는 산모기,,, 땀방울에 마음을 적시고 모기와 사랑을 나누고 한시간에 주워 담은 가을입니다. 풍요 입니다. 바구니에 가을를 담다...

# 고즈넉한 분위기 끝판인 경북 청송! 이제 11월 중순 겨울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경상북도에서 가을이 가장 아름다운 곳을 꼽으라면 단연 ‘청송’을 빼놓을 수 없다. 경북 청송은 푸를 청에 소나무 송 자를 써서, 푸른 소나무가 많은 고장으로 알려진 곳...

우리 소망이들은 가을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요~? 어린이집 정원에 떨어진 낙엽과 꽃들이 많아 아이들과 주워 담아 모아보았어요~ 하나, 둘 주워 담다보니 바구니 안에 낙엽이 많이 모였어요~ 오늘 아이들과 주운 낙엽으로는 선생님이 나눠주신 유리병...

주가지수의 답답한 흐름이 지속되다 보니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듯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2020년 3월 이후의 2020년 장세가 트램펄린 효과와 함께 무조건 상승하는 초등학교 산수처럼 쉬웠다면, 올해 증시는 힌트도 없고 난제...

쏟아지는 땀방울 흔들리는 꽃잎 위에 햇살이 내려앉았다. 어느 만큼 왔을까? 자꾸만 뒤돌아보는 눈길 너머로 흩어졌던 생각들을 주워 담는다. 발자국 하나 둘 그리고 이어지는 발자국 발자국...... 그렇게 그리움처럼 생각들이 계절이 되어 차곡차곡 쌓여...

자세히 보시면 하나는 각인이 있습니다~ㅎㅎ 거리에 버려지 콜맨 부품을 이렇게 주었네요 하나는 여유가 있으니 필요 하시분 하나 챙겨 놓을께요 댓글 주세요 너트 처럼 꽉 조여주는 밤 되세요~^^*

켠을 아프게 훑고 지나갔다. 벌써 가을이 깊어간다. 돌아오는 길에 늪지 식물이 우거진 갈대숲길을 지나오다가 확~풍겨오는 갈대숲에 취해서 숨이 탁! 막혀왔다. 오늘은 호프라도 한잔 하고 집으로 향하고 싶어졌다. 이 가을의 추억을 손가방에 주워담고...

알맹이를 얻을 수 있도록 매진해야 합니다. 알맹이를 모으지 못한다면 마지막 순간에 아무것도 남지 않습니다. 껍데기를 주워 담다 보면 알맹이를 챙길 시간은 사라집니다. 다음 생으로 갈 때는 버리고 가야 할 것들입니다. 가진 것 하나 없이 떠나야하는...

어제 깨알처럼 흘린 자잘한 말과 몸짓을 담아봅니다 차마 담을 수 없으니 그대에게 잘못한 일이 많습니다 그 뉘우침으로 오늘은 눈 닿는 이에게 절해야 하는데 하제에는 오늘을 어떻게 담으며 아파할까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