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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김현철 비 오시면 주전 바닷가 늘봄횟집으로 오세요 갯바위에는 빗소리 파도소리 빠져 죽고 싶은 노래가 철석입니다 바다는 무섭지 않으나 못다한 말들이 남았다고 죽으러 갔다가 돌아 오는 파도를 보며 기다리다 들킨 마음 소주잔에 숨겨 두고...

받고.. 주전공(?)인 원투와 구멍치기도 시원찮으니 뭔가 많이 아쉬운듯한.. 같이 고생하고 혼자 손맛본게 좀 미안하기도 해서.. "그럼 축산방파제에 들렀다가 갈까?" 그랬더니.. T모군.. 기다렸다는듯이 오케이~ 합니다.. ^^; 해안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약...

차라리 주전 앞바다 이득등대 쪽으로 가보란다 이득등대 쪽 수심도 8~40m 정도인데 역시 전갱이 반응이 오는 수심대는 10~20m권이라 해서 부단히 노력을 해보았건만 단 한 차례의 입질도 없었고 티셔츠 차림의 출조로는 추워서 도저히 낚시를 못할 정도로...

선창가 횟집에서 물회와 함께 소주 한 잔 ^^ 제 2일차 : 방어진항 08:00 출발-정자해수욕장-주전해수욕장-몽돌해수욕장-당사항-정자항-강동화암주상절리-관성해수욕장-읍천해수욕장-문무대왕릉-감포항-오류해수욕장-양포항-신창리해수욕장-모포항-구룡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