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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착과 망령 부탁하지 않았는데 남의 일에 끼어드는 것. 묻지 않았는데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것. 상대의 생각을 넌지시 물어보고 조심스레 의견을 제시. 눈치껏. 문답법 비슷하게 질문으로 결론을 유도. 어줍잖은 선물로 되려 욕을 먹는다. 안하니만...

딸아이가 주말인데 출근을 한다고 한다 나는 문화기행이 잡혀 있어서 8시 30분에 교당으로 태워다 달라고 아들에게 미리 부탁을 해 놓았다. 딸아이는 남편이 태워다 준다고 했는데 갑자기 나에게 어차피 가는길인데 같이 가자고 한다 나는 아들이 자고...

애고고~~!! 글을 자제를 할려고 했는데요 오늘도 펜을 들어씀다 약간, 주착인거 같기도 하지만요.. 누군가 너무 글을 많이 올려서 자제를 하라고 말ㄲ씀을 하시면 글을 절제를 하거씀다... 오늘은 일찌감치 일을 마치고요 집으로 턴을 할려고, 하던 찰라...

인생이 살면서 저지르는 습관적 과오를 장자(莊子)는 8 가지로 나누어 말했다. 1. 자기가 할 일이 아닌데 덤비는 것을 '주착(做錯)'이라 한다. 2. 상대방이 청하지도 안 했는데 의견을 말하는 것을 '망령(忘靈)'이라 한다. 3. 남의 비위를 맞추려고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