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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가방을 집어 던지고 낙향하기전이다. 큰 누이 생질녀가 같은 71학번이었다. 난 7남매중에 밑에서 두번째이다. 그 조카가 친구를 소개시켜 주겠다고 벼르고 있었다. 하루는 명동에서 만나기로 한다. 잘알려진 세시봉'에서 만났다. 조카는 외삼춘...

무시하고 천방지축으로 놀 때에 “싸가지가 없다.”라 하고, 나이 든 사람이 분수도 모르고 여기저기 끼어들 때에는 “주책이 없다.” 라 한다. 나라의 운명과 미래를 결정짓는 정치판과 팀웍을 중시하며, 정정당당히 최선을 다하는 스포오츠계에서는...

☆ 파란 부분이 맞는 표현입니다.☆ 주책없다/주책이다, 안절부절하다/안절부절못하다 주책없다 (O) 주책이다 (X) 안절부절하다 (X) 안절부절못하다 (O) 일정한 줏대가 없이 이랬다저랬다 하며 실없이 행동하는 경우에 '넌 왜 그렇게 주책이니/ 주책없니...

주책이 '일정하게 자리 잡힌 주장이나 판단력'을 뜻하니 그 반대, 즉 '일정한 줏대가 없이 이랬다저랬다 하는 상태'는 '주책없다'가 됩니다. 그런데 우리 언어생활에서 '주책'은 누군가를 흉볼 때처럼 부정적인 맥락에서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주책없다...

주책없다, 주책이다 대화를 나누다가 실없는 사람을 볼 때면 흔히 이런 말을 합니다. "주책없는 사람 같으니라고. 그렇게 말을 하면 되나?" "그래 저 사람 참 주책이야." 그런데 여기서 한 사람은 '주책이 없다'라는 표현을 썼고, 또 다른 사람은 '주책...

말입니까? 답변 : '주책없다'가 표준어입니다. '주책'은 일정하게 자리 잡힌 생각을 뜻하는 말로 '主着'이라는 한자어에서 온 말입니다. 그런 까닭에 '주책'을 '주착'으로 잘못 쓰는 일이 있습니다. '주책없다'는 '일정한 줏대가 없이 이랬다저랬다 하여...

의미변화의 원인-언어적 원인(하나의 단어가 다른 단어와 인접하여 나 타남으로써 그 의미까지 바뀐 경우)의 예로 "주책없다, 엉터리없다, 우연치않게(원래는 '우 연하게'를 써야)" 등이 나옵니다.. 그럼 질문이요..주책이다? 주책없다? 현대문법에서...

만큼 오늘도 우리말 밥상을 차려 봅니다. 일상생활의 어떤 상황에서 그 자리에 적당하지 않은 말이나 행동을 하면 '주책이다' '주책없다' '주책스럽다'고 이야기합니다. 원래 이 말은 한자어 주착에서 나왔습니다. 주착은 '일정한 주견이나 줏대'를 뜻하는...

와 주책없다 가 생겼는데요... 주책의 의미에 따라 이다 와 없다 가 쓰인다고 합니다. 근데 주책없다와 주책이다가 같은 의미인걸로 알고 있는데 대체 둘의 차이는 뭘까요?? 혹시 같은의미가 맞다면 주책이다 와 주책없다 둘다 같이 써도 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