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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위 시절 신진세력을 이끌며 개혁정치에 나선 사림파의 주장 정암 조광조 선생 그의 영향력이 커지자 탄핵에 나선 세력들 走肖爲王을 나뭇잎에 새겨 퍼뜨린 괴담 趙씨 성을 가진 자가 임금이 되려고 한다 아무렴 글자를 알지 못하는 무지랭이 벌레가...

꾸민다. 원로대신들이 후궁을 움직여 정암(조광조)일파를 무고 하기위해. 대궐 후원 넓은 나무잎에 꿀을 적신 붓으로 주초위왕(走肖爲王)이라는 글자를 쓰니 벌레들이 꿀이 발린곳을 갈아먹으니 나뭇잎에 주초위왕(走肖爲王)이란 글자가 또렸이 새겨졌다...

억울함을 보고도 몸을 사려 한마디 변호도 하지 않은 불의는 죽어 마땅하다.” 하였다. 기묘사화(己卯士禍)를 불러온 주초위왕(走肖爲王) 기묘사화는 1519년(중종14) 남곤(南袞)·홍경주(洪景舟)등의 훈구파(勳舊派)에 의해 조광조(趙光祖)등 신진사류...

주초위왕[走肖爲王] 음모에 꺾인 ‘개혁의 꿈' ‘창조적 소수 조광조, 자기희생 감수하며 역사 발전 견인 조선 성리학의 순교자로 일컬어지는 조광조. 이황(李滉)은 ‘퇴계집(退溪集)’에서 “그는 자질이 참으로 아름다웠으나 학력이 충실하지 못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