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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지방 쳔방 즌 듸 마른 듸갈희지 말고 워렁충창 건너가셔 정 옛말 하려하고 겻눈을 흘긧 보니 상년 칠월 사흔날 갈가 벅긴 주추리 삼대 살드리도 날 소겨거다 모쳐라 밤일쇠망졍 행혀 낫이런들 남 웃길 뻔했구나. 주추리 삼대를 임으로 착각하고...

소위 추리(推理)한다고 생각나니 그뿐이라.’ 하였나니, 너희들이 이곳을 떠나지 않음은 의혹이 더하는 연고라. 이곳이 곧 선방(仙房)이니라. 수운가사에 ‘운수는 길어지고 조같은 잠시로다.’ 하였나니 이는 도(道)에 뜻하는 자의 거울이니라. 『서경...

진듸 마른듸 갈히지 말고 위령 충창 건너가서 정(情)옛말 하려하고 곁눈을 흘겨보니 상년(上年)칠월 사흗날 갈까 벗긴 주추리 삼대 살뜰이도 날 소겼다/ 모쳐라. 밤일시 망정 행여 낮이련들 남우일번 하괘라. 그러나 사설시조 약 300수를 분석한 결과 초...

진 데 마른 데 가리지 말고 워렁충창 건너가서 정(情)엣 말 하려 하고 곁눈을 흘깃 보니 상년(上年) 칠월 사흗날 갉아 벗긴 주 추리 삼대 살뜰이도 날 속였구나 모쳐라 밤일세망정 행여 낮이런들 남 웃길 뻔 하괘라 - 작자 미상, <님이 오마 하거늘~> 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