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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심심해서요. (18616) 對美 주화파 묵살한 日군부 2022.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對美 주화파 묵살한 日군부, 핵 파국 재촉하다 《1941년 12월 7일 아침 일본 연합함대가 진주만을 기습했다. 선전포고도 없이 휴일을 틈탄 공격이었다. 작전은 대성공이었지만 그 비열함에 분노한 미국인들은 일치단결하여 전쟁에 뛰어들었다. 일찍이 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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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개천절) 서촌 역사탐방 2024.10.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장했다. 성에 마지막 남은 닭 한마리의 울음소리가 그치고 임금의 수라상에 오른 다음날 인조는 서문으로 소현세자와 주화파 최명길등 대신을 거니리고 나가 삼전도 수항단에서 홍타이지에게 항복했다. 그 시각 김상헌은 집안 식구들을 모아 놓고 툇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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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24. 9. 16) 종주 & 의료대란에 대한 소고 2024.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 남루.. 해바라기.. ▶산행 후기 남한산성은 병자호란 당시 한겨울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내에서 벌어지는 척화파 김상헌과 주화파 최명길 간의 말싸움과 '죽어서도 살 것인가, 살아서 죽을 것인가, 죽어서 아름다울 것인가, 살아서 더러울 것인가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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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조론> 조지훈. '수필' 전문 2024.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관한 사람은 변절자가 아니다. 병자호란(丙子胡亂) 때 남한산성의 치욕에 김상헌(金尙憲)이 찢은 항서(降書)를 도로 주워 모은 주화파(主和派) 최명길(崔鳴吉)은 다시 민족정기의 맹렬한 공격을 받았으나 심양(瀋陽)의 감옥에 김상헌과 같이 갇히어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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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자호란 당시 나는 전쟁 주장했을 것 vs 화친 주장했을 것 2024.08.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병자호란의 결과를 아는 현대인들은 대부분 청과의 화친을 주장하는 주화파를 선택하겠지만 저는 영화 남한산성에서 나온 대사 한 줄을 듣고 청과의 전쟁을 주장하는 주전파의 선택도 당시에는 설득력 있었을, 아주 이유 없지 않은, 명분만 좇은 멍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