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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정오표에 없어서요. 비전척화가 아니라 비전칙화네요. 척화로 해석하니, 전쟁을 안하겠다는건 화친을 배척하는것? 뭐지? 하면서 한참을 생각했네요. [법칙 칙, 곧 즉] 이더군요. 낯이많이 익은 한자였는데, 내가 몰랐던 척자도 있구나~해버렸었네요...

양인들을 배척하는 갸선대원군

남한산성 세계문화유산센터 -대회의장- 각자 생각을 정리해 보았어요. 싸울까?(척화파) 내려갈까?(주화파) 싸우든 항복하든 모두가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10년 사이에 정묘호란(1627)과 병자호란(1636)의 커다란 전쟁을 경험한 당시의 조선은 주화론과 척화론의 논쟁으로 혼란한 정국을 걷고 있었다. 유교사상과 반청·존명사상에 젖어 있던 시대적 분위기에 오랑캐와 화친하여 국가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임경업 때문에 죽겠습니다 | 임경업에 대한 조정의 평가 | 심기원, 원두표, 김자점 | 바른 상태로 되돌린다는 명분 | 척화와 주화 | 명분과 실리 사이 끌려간 여인들과 환향녀를 위하여: 「박씨부인전」 _167 우리가 알고 있는 박씨부인 | 박색이냐 미색...

이러한 사건들은 조정이 천주교를 더욱 박해하고 백성들에게 척화사상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다. ​ 지금도 절두산 성지에 가보면, 신미년에 세워진 척화비를 볼 수 있다. ‘양이침범 비전즉화 주화매국(洋夷侵犯 非戰則和 主和賣國)’. 즉 ‘서양...

시대를 대표하는 이들 현절사에 배향 중인 홍익한, 윤집, 오달제, 정온, 김상헌의 흔적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척화와 주화의 논리로 남한산성에서 첨예한 대립을 했던 김상헌과 최명길의 주장을 글로 담아 전시한 모습도 있었는데요, 이렇게 배치를 해...

한국전쟁은 아직 종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누구의 꿈도 이뤄지지 않을 것입니다. 작금의 상황은 남한산성내의 주화, 척화의 모습과 똑같습니다! 문제의 해결은 결국 경제자주화도 불가능한 시대에 민족자주를 외치는 세대의 퇴장이나 미국에 무조건...

오해를 할 수밖에... “이게 뭐하는 짓이야?” 아내의 대답은 간단 명확했다. “살아야 할 것 아냐요!” 우리 영화는 주화냐 척화냐로 대책 없는 논쟁만 벌이다가 성 문을 열고 모든 걸 내주자 여성들의 성도 무너져 내렸다. 동물원장 아내는 성을 미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