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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총각 장가가다 1부(2015/05/18) 2015.05.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린 음식들을 제사상에 올린다. 드디어 죽도로 들어가는 날, 죽도 총각 유곤씨, 이제 혼자가 아닌 부부가 되어 죽도로 향한다...350분 1, 작은 섬이라지만 부부와 함께 더덕 농사를 짓는 할아버지까지 세 사람이 살기에는 큰 섬이다. 그러니 사람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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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렬 / 인과응보因果應報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래게죽도 배불리 먹지를 못했다. 말그대로 초근목피로 연명을 하다시피했다. 곧지 들리지 않겠지만, 지금의 소나 돼지 들이 먹는 가축사료들도 그당시 사람들에게는 없어서 못먹었던 시절이었다. 세월은 흐르고 시대가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오늘날 모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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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시선 0138 성선경 [민화] 2024.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면 죽도 되고 밥도 되는 생활의 말이다. 창원소방서 맞은편 밀면집 사훈처럼 길을 내고 문을 여는 말이다. 원래는 없던 공간인데 불안은 불의 안, 하면 열리는 펄펄 끓는 상상력이고, 말의 주문이라서 거기가 달팽이 뿔 속이든 물 없는 바다 사막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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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채비 김장~ 2022.1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밭에 할아버지께서 대파를 비료푸대 가득히 네포대 총각김치 열무 네단 갓김치 갓 여섯단 ..을 트럭에 가득 싫고 오셨습니다. 힘들게 농사 지으시는 것을 한번도 도와드리지 못했는데 이렇게 아낌없이 나눠 주십니다. 어쩌긋써요. 어제가 11일 ..무주 장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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