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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꽃섬, 하중도에서 2024.10.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죽마고우한테서 오랜만에 연락이 왔습니다. 필자가 사는 곳 부근에 볼 일이 있어 왔다가 같이 술이나 한 잔 할까 해서 전화했답니다. 한동네에서 40년을 넘게 같이 살 때는 자주 술자리를 가졌었는데요, 7년 전, 삼십 리 쯤 떨어진 다른 동네로 이사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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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릴 적 같이 놀던 친구들 아!(나의 이야기 31)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얼린 과자였는데 왜 그리 맛있었고, 지금도 그 맛 이 입 안에서 도는 듯하다. 또한 어쩌다 계몽 영화 한다고 소식이 오면 하나 밖에 없는 학교 교정에서 상영 했기에 15 리가 넘는 학교까지 가서 보았고 특히 만화 영화에 홀딱 반하기도 했지. 영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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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마중물/좋은글,감동적인 내용 모음 1 2024.05.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여 과자와 빵과 라면등 먹을 것들을 잔뜩 사갖고 아이의 집을 찾아 갔습니다. 입김이 솔솔 피어 나는 추운 방안에서 세 식구는 이불을 덮은채 추위에 떨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순간 봉사자는 그 아이를 끌어안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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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있었든 일! 2024.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얼음과자, 음료수등을 무료 서비스 하고 있었구요! 침실을 소개해서 미안스럽는데, 첫날밤의 기분도 잠시, 한밤중의 공중부양?으로 놀랐습니다. 아침에 TV를 켜니, 이웃 후쿠시마현에서 진도 5.8이 발생했다고 했습니다.ㅎㅎㅎ 이곳은 입소문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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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셋- 죽마고우 2013.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셋- 죽마고우 / 05.18.(토) 계절의 여왕 오월~ 용서계곡 들판에서 ▲ 쑥을 캐고 하룻밤을 보낸 우리 부부는 이른 새벽 아침에 ▼ 팔봉산 산행을 다녀와 각자 할 일을 한다. 아내는 역시 산나물을 뜯고 캐고, 나는 텐트를 걷고 주변을 정리한다. 집 나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