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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은 곳은? 바로 전북 김제 죽산 마을 지난 1년을 따뜻하게 품어준 시골마을 어르신들께 맞춤 선물과 함께 곱게 큰절 올리니 더...어르신들 반가운 재회를 마치고 발걸음을 옮긴 곳은? 바로 양조장! 전북 김제의 시골 마을을 살리기 위한 1년 간의 장기...

씨(죽산부사 변종하의 3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유년시절 이미 신사조에 눈을 뜬 진무천총을 지낸 조부 유치현으로부터 한학, 양명학은 물론 신학문을 배웠다. 1885, 6년. 배재학당에서 신학을 수학, 이승만 등을 만남. 감리교에 입문하여 정동교회...

전북 김제 죽산면에 위치한 죽산주막(아래)의 모습. 30년간 방치돼 있던 폐양조장이 새롭게 다시 태어났다./사진제공=김제시

만드는 양조장이 있었을 것이다. 상황버섯이나 상백피를 수확했으면 약재와 건강식품 등을 가공하는 약방이 있고 의료기관이 있었을 것이다. 비단이라는 상품 자체가 고가품인 만큼 인근 지역에서는 뽕나무에서 나온 생산물들을 거래하는 도매시장도 형성...

이라는 지명으로 미루어 풍수 형국에서 유래된 마을이름으로 판단된다. 탑이 있는 민가는 일제강점기에 방앗간, 양조장을 경영했던 죽산 제일의 부자 양**씨의 본적지라고 한다. 그의 땅을 밟지 않고는 죽산을 지날 수 없었으며 땅문서만 3짐이었다는 자치...

성산, 죽산산성, 흰재(백치) 등의 이름이 현재도 남아있고, 덕음산(德隱山), 우슬치(于膝峙)는 남쪽 땅끝기맥에 표기 되었다. 금북정맥 서산의 금강산은 그 유래를 찾을 수 없었으나 해남의 금강산은 산경표와 대동여지도에 모두 등재가 된 족보있는 산...

해도 죽산 조봉암을 간첩죄와 국가보안법 위반조항에서는 무죄를 선고하여 법복을 벗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재심, 종심을 맡게 될 판사들에 대한 경고조치로 이승만이 사주한 서북청년들의 테러에 피신을 하는 여생을 보내야 했던 서울지방법원의 유병진...

젊어서는 양조장도 경영했다고 한다. 유명근 면장의 장남은 국내 굴지의 외국계 기업에서 한국인으로서는 최고의 지위인 전무까지 지내고 정년퇴임했다고 한다. 그런데 유명근 면장과 관련해 주목할것은 민선 면장으로 당선된 것이 모두 야당소속이었다는...

그리고 죽산안씨열녀각이 있다. 애북마을에 절샘과 토성의 흔적이 있으며 당두마을에 계란바위가 있다. ▲황토 고구마의 주산지 마을-동산1리 신리 ▲ 신리마을 전경 신리(新里)는 동산1리에 속한 마을로 새몰 안터 고쟁이뜰로 이루어졌다. 고쟁이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