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숙소로.. 짜잔~~.....숙소에 단청님이 택배로 대원몰래 보낸 요놈이 기다리고 있슴다... 내가 조아라하는 공부가주와 죽엽청주...요게 내일 숙소에도 한박스 가있습니다.... 공부가주 한병가지고 언양불고기집에서 첫날 무탈산행 자축주를... 숙소앞 별로...

올림 벙주가 낮술은 안된다고 진행도 힘들고 공원 산책도 힘들다고 절대로 안된다고 했지만 샤벳트님에 애교에 넘어가서 죽엽청주 45도 저지르고 말았음 미완성 카페 세미녀 회원 남녀 회원들 벙주에 우려대로 낮술에 취해 두 여성회원 얼굴이 빨개지고 날...

좀 비쌌지만 횟수가 적으니 경제적이었다. 그 결과 '석촌은 돈이 많고 고급' 이란 별칭이 붙더라. 명절이 되어 시골 내려갈 땐 죽엽청주를 사들고 갔다. 부친에게 한두잔 권해드리곤 내가 다 마셨다. 이게 중국술 시음의 처음이었다. 직장에서 나와 사회...

오늘도 많은 인원이 모였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데도 목우촌 식당에 8명이나 모였다. 오리 바비큐를 안주삼아 45도짜리 죽엽청주를 마셨다. 강석태 동지가 찬조한 술이지만 지난번에 식당에 맡겨놓았던 술이다. 도수는 높지만 향과 목 넘김이 아주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