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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걍 뿌리친게 아니라 집에있는 외숙모(어릴때보고 안본사람)이 뜬금없이 나와서 싸우고 죽은외삼촌이 화난 나를 달래면서 자꾸 자고 내일가라고하는데 뿌리치고 그냥나와서 친구랑 같이 자취하는꿈을꾸었슴.근데 외삼촌한테 중간에 몇만원 받았슴 뭔꿈...

꿈을 꿨다고 함. 꿈속에서 저승사자 두명이 데려갔는데 엄청 커다란 왕을 만났다고 함. 아마도 염라대왕으로 추정. 근데 그 왕이...길거라고 늘 얘기했었는데 돌연사를 하시니깐 이상했던거임. 그리고 그해 겨울이었나? 막내 외삼촌이 폐암으로 또...

한낮의 꿈만 같’다고 한들 어찌 지나친 표현이라고 말할 수 있으랴! 그런 점에서 죽음을 담백하게 맞이할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삶을 산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죽음과의 응시 속에서 ‘이제 나를 드릴 고귀한 시간이 왔’음을 알아채고 죽음에 목숨을...

울 여보님이 꿈을 꿨는뎅 울 작은 외삼촌이 나 심심 하다고 막 끌고 갈랬데요,.. 울 남편 발버둥 치면 앙되다면서 했더니 막...와라고 했다는데... 그리고 나서 일어났는데... 또 다시 꿈을 꾸니깐.. 또 막 데리고 갈려고 손을 잡아 댕긴다고 했데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