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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된 토욜이네요. 최하목표액도 못했었음.. ㅜㅠ 올 다 평균치 복구 했네요. 개 피곤 얼 자고 낼은 더 일찍 나가야겠네요.

삶고 호박죽에 고명 넣는다고 팥 삶다가 까맣게 팥도 냄비도 태웠다 그러니 호박죽이 맛이 있겠는가 그런와 중 호박죽 젓다가 죽이 튀어서 팔둑을 디었다 죽쑤다 완전 수난시대 저 죽을 버려야 하나 어쩌나 고민 중 내일 어느집에 방문 가져가야 하는데

비슷한 레벨끼리 테니스모임을 한다 어찌하다보니 그 중에서도 마이너리그로 넘어가고 그것도 모잘라 겜마다 전패를 기록 죽을 쑤다가 이래선 안된다는 벼랑끝 각오로 이름있는 싸부한테서 렛슨을 받았다 순풍에 돗단듯 승전보를 매주 날리며 나도 할 수...

작년 10월부터 우리 집은 죽 쑤고 있다. 죽 쑨다는 말은 별 좋은 뜻은 아닌데 이상하게 우리 집은 계속해서 죽 쑤었다. 밤 죽, 녹두죽, 팥죽, 콩죽 이주 전, 모니카가 한덩어리씩 나눠준 호박죽까지 밤마다 후라이드 백작은 죽을 쑤고 아들과 나는 아침에...

들어 있다. 무엇에 쓰려고 녹두를 샀었나? 아..추석에 송편속.... 송편속을 만들고 남은 녹두를 삶아 체에 내려 녹두죽을 쑤었다.. 녹두죽은 ... 무척 오랜만에 쑤어 본다. ~ 돈황석굴이 있는 사막지대에서 엿새째 몸살감기를 앓고 있다 여행지에서 가장...

칭하기도 하구요 오백나한 바위에는 ‘옛날에 500명의 아들을 둔 홀어머니가 굶주리는 아이들을 위해 죽을 쑤다 가마솥에 빠져 죽었는데, 아들들이 죽을 퍼먹다 어머니의 뼈를 발견하고 그 자리에 굳어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습니다 지나온...

통죽을 쑤다 남해 외딴섬에 모질게 고향을 떼어놓고 홀로된 나는 오늘 아침에도 뒷산을 왔다. 좁은 오솔길에 수줍은 민들레, 작은 벌들이 왱왱대는 찔레꽃, 늘씬한 몸매를 뽐낸 소나무 모두가 고향의 친구같은 모습들이다. 그리움을 토해내는 뻐꾸기는...

흰 죽을 쑤다 어린 시절 몸이 곤궁하면 어미는 종교처럼 흰 죽을 쑤었다 앙상한 손목서 걸어나온 푸른 실치들 뜨겁게 합장하며 첨벙첨벙 어미의 어미가 흰 죽은 약이라던 말씀을 높은 제단에 윤이 나도록 모셨다 한 줌 쌀이 대여섯 줌 되도록 불려 잘게...

밥을 죽을 쒔습니다 상상도 못하실 겁니다 죽을맛입니다 봄이라고 봄은 길가에 목련꽃 활짝 피워내는데 나는 뭡니까 물컹물컹한 나를 어쩌면 좋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