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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죽 2024.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삶고 호박죽에 고명 넣는다고 팥 삶다가 까맣게 팥도 냄비도 태웠다 그러니 호박죽이 맛이 있겠는가 그런와 중 호박죽 젓다가 죽이 튀어서 팔둑을 디었다 죽쑤다 완전 수난시대 저 죽을 버려야 하나 어쩌나 고민 중 내일 어느집에 방문 가져가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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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p (수프, 죽, (죽을) 쒀삐) 어원 2022.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들어버릴까?) * 아일랜드: anraith ((재료를 많이) 안 넣었어) * 크로아티아: juha ((물을) 옇어 ⇒ 넣어) * 핀란드: keitto ((재료를) 깼다) * 터키: çorba ((물을) 졸여 봐) * 중국: 湯 (탕) soup = 수프, 죽 = (죽을, 풀을) 쒀삐 = (죽을, 풀을) 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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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쑤다 2014.0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슷한 레벨끼리 테니스모임을 한다 어찌하다보니 그 중에서도 마이너리그로 넘어가고 그것도 모잘라 겜마다 전패를 기록 죽을 쑤다가 이래선 안된다는 벼랑끝 각오로 이름있는 싸부한테서 렛슨을 받았다 순풍에 돗단듯 승전보를 매주 날리며 나도 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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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죽을 쑤다 2011.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년 10월부터 우리 집은 죽 쑤고 있다. 죽 쑨다는 말은 별 좋은 뜻은 아닌데 이상하게 우리 집은 계속해서 죽 쑤었다. 밤 죽, 녹두죽, 팥죽, 콩죽 이주 전, 모니카가 한덩어리씩 나눠준 호박죽까지 밤마다 후라이드 백작은 죽을 쑤고 아들과 나는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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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죽을 쑤다 2007.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들어 있다. 무엇에 쓰려고 녹두를 샀었나? 아..추석에 송편속.... 송편속을 만들고 남은 녹두를 삶아 체에 내려 녹두죽을 쑤었다.. 녹두죽은 ... 무척 오랜만에 쑤어 본다. ~ 돈황석굴이 있는 사막지대에서 엿새째 몸살감기를 앓고 있다 여행지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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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죽을 쑤다 2011.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흰 죽을 쑤다 어린 시절 몸이 곤궁하면 어미는 종교처럼 흰 죽을 쑤었다 앙상한 손목서 걸어나온 푸른 실치들 뜨겁게 합장하며 첨벙첨벙 어미의 어미가 흰 죽은 약이라던 말씀을 높은 제단에 윤이 나도록 모셨다 한 줌 쌀이 대여섯 줌 되도록 불려 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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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쑤다. 200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또 앞으로 계속 아내의 생일 축하해 줄 수 있는 기쁨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부터 나는 아내의 생일상으로 죽을 쑤었습니다. 속이 안좋아 어제밤에 한껏 토했거든요. 속을 달래기도 할겸 겸사겸사해서 아내의 생일상으로 죽을 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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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죽을 쑤다 2006.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밥을 죽을 쒔습니다 상상도 못하실 겁니다 죽을맛입니다 봄이라고 봄은 길가에 목련꽃 활짝 피워내는데 나는 뭡니까 물컹물컹한 나를 어쩌면 좋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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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죽 쑤다... 2009.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지 죽 쑤다... 쑤었다??? 쑤다??? 수다... 동지라고 친구가 팥죽을 끓인다고 합니다. 저는 원래 팥죽을 싫어하였습니다. 팥죽이나 동지 죽 끓이는 것에는 관심도 없었고 결혼하고서는 시어머님이나 친정어머님이나 아니면 이웃집이나 친구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