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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범이랑 동생 채민이랑 꼬꼬마마 키즈카페에 갔어요. 그 곳에서 새별이도 만났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까망코잠반 홍준범입니다 6월 29일! 오늘이 저의 네번째 생일이에요 친구들이랑 동생들이랑 선생님들까지 모두들 저의 생일을 축하 해 주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답니다 마음은 활짝 웃고 있는데 그냥 좀 쑥스럽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앞...

준범아 너도 형이랑 같은 2월입대라 많은 생각이 만드는구나 첫날밤부터 모르는 사람들과 불침번을 선 순간 벌써부터 전역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클거야 불침번때 피곤하다고 자지 말고 암구호 항상 생각하고..형은 그래도 보충대에 가서 군용 물품 받고...

거야?.............." ..............하...........하................. 뭐야.......................지금 그 새끼.... 니 동생한테 주기 싫어서 우는거야.. ................너.............너무한다.......................... "준범아 ......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