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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 15. 내가 문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2025.0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구절은 흥미롭다. 이 구절은 주님께서 라오디게이아 교회의 천사에게 보낸 편지 중 한 부분이다. 편지의 처음 말씀은 아주 준엄하다. “나는 네가 한 일들을 잘 알고 있다. 너는 차지도 않고 뜨겁지도 않다. 차라리 네가 차든지, 아니면 뜨겁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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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산행은 장려했다 – 속리산 천왕봉,불목이,갈목재,회엄이재,말티고개(한남금북정맥 1구간) 2025.01.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위가 있는데 거기에 서면 속리주릉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겨울에 보는 백설(白雪)이 만봉(滿 峰)한 속리주릉은 더욱 준엄하다. 산악인 김장호의 눈으로 주변을 둘러본다. “천왕봉 정상에서는 물론 이 일대 한반도의 속고갱이가 한눈에 든다.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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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범죄자에 대한 저주 선언(3:16-20) 2025.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1. 범죄자에 대한 저주 선언(3:16-20) 범죄자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준엄하다. 하나님은 첫 사람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먹으면 죽는 선악과를 감언이설로 먹게 만든 뱀에게 땅을 기며 일생 흙을 먹어야 하는 비참한 상태에 빠지게 했을 뿐 아니라(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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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청천일칠산우회,2024.1223 2024.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네 공작새 활짝 날개를 편듯 뽐내는 철늦은 마지막 단풍나무는 실은 가을이 동지를 시샘하며 겨울 속의 가을 사자로 준엄하다. 너, 겨울 똑바로 해! 신통찮으면, 내년에 또 올 때, 봄이 올 때까지 우리가 자리 차지할거야. 겨울, 너 똑바로 해! 눈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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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발 뜨기 / 신필영 2024.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운 나무 입김 받아 앉힌 한지 한 장 벗어둔 전생보다 결기 더욱 초연하다 새들도 아침하늘을 푸르게 물고 왔다 한 편 시 지어내듯 물 밖에서 더 선명해진 천년의 손자국이 깊고도 준엄하다 세상을 흔들어 깨울 격문 한 폭 꿈꾸며 《정형시학》2024. 겨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