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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사운드에 남자목소리 되게 경쾌한곡이었는데 줄리아~ 줄리안? 막 이런거 들어가는 곡 뭐있죠 ㅜㅜ 스쿨꺼 말구요1!!!

Ariel : 줄리아하트 혼자지만 혼자가 아니라고 느꼈던 순간과 혼자가 아니지만 혼자라고 느꼈던 순간에서 반대과정이론 : 안녕하신가영 어쩌다 꿈결처럼 지나쳐버린 그 때가 청춘이었구나 어쩌다 천사같은 미소지었던 그대가 청춘이구나 청춘 : 타바코쥬스...

친구의 제안을 곰곰이 생각해 보다가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연필을 집어 들고 종이에 가사를 써 내려갔다. 그러고는 다시 잠들었다. 줄리아는 그 노래가 유명해질 것이라고 짐작조차 못했다. 이렇게 새로 탄생한 이른바 <공화국 전투 찬가>는...

속 내 이름 즉 남자의 이름 수없이 들어왔고 닳도록 써왔던 하지만 어떻게 그리 다를 수 있을까 너의 손글씨로는 가을방학 듣다가 작년부터 줄리아하트 노래도 듣게 됐는데 정바비 가사투 진짜 좋아요.. 하나 하나 들을 때마다 단편소설 읽은 기분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