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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된 어느 날 전날 술을 마신 관계로 속을 풀어줄것을 찾다가 전현무 계획에 나온 우미가를 방문 대구 살아도 한 번도 간 적이 없는지라.. 식당이 골목에 있어도 찾기는 쉽다 주차는 알아서.. 메뉴는 곰탕종류와 갈비찜 옆자리 사람들이 "갈비찜...

때마다 줄이 길게 늘어서는 곳이다. (캐치테이블을 운영 중이니 앱을 활용하면 예약과 입장이 좀 더 수월함) 다녀오신 분들에게 물어보면 이곳은 조금 호불호가 있다. 심심하다는 분들도 있고, 잡내가 좀 있다는 분들도 있고, 신선하고 좋았다는 분들도...

한 줄을 빠트렸다고 역정을 내는 꼬장꼬장한 노인네를 보았다면, 올해는 80세가 훌쩍 넘어서도 열심히 글을 쓰고 다듬고 다듬어 책 한 권으로 엮어낸 열정 가득한 한 인간이 보였다. 미국을 오가며 지내는 온화한 퇴직교수님은 수향이라는 정거장을 애정...

어머니와 함께 곰탕 먹으러 나주에 왔습니다.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다른 식당과 달리 번호표를 주지 않네요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살펴보니 무슨 기계 앞에서 사람들이 차례로 줄서서 입력하는데 젊은이들은 쉽게 하는데 저처럼...

아침 일찍 장사하는 식당 찾아 일부러 간건데 흠.. 샛노란 봉투(오뚜기)를 쓰시더라구요..? 곰탕집에선 오래 끓여서 하는줄 알았는데 이러기도 하나요? 안좋은 리뷰가 있어서 다른 손님들 리뷰로 떠내려가게 하려고 부탁좀 한다 했었는데..시켜놓고 30분...

모르던 사람이 전화 와서 한번 같이 가줄 것을 부탁한다. 나야 밥 사주면 무조건 오케이다. 살코기 곰탕이다 곰탕 맛은 여전히 좋은데 식당 안에 걸어 놓은 현수막이 유난히 사람 눈을 끈다. 윤 대통령이 여기와서 곰탕 한 그릇 하는 바람에 졸지에 떴다...

평화식당 (아침식사) 소신발언합니다 전 고추장찌개 안좋아합니다. 근데 애호박찌개 왤케 맛있어? 애호박의 익힘 정도가 딱 맞아 미쳤움 안성재 셰프 데려와줄 분 구함 🍀소맥베이커리 콩크림빵 1위 개맛있어 그냥 누가 쫒아오는거처럼 먹음 고구마타르트도...

문닫힌 식당! 가을이 다 갔나싶어 둘러보니 인적없는 뒷쪽에는 가을이 수북히 한창이다 쌓인 낙엽을 밟으며 왜 이리 사는지 요즘...번 크게쉬고 두주먹 불끈쥐고 다시집중!!! 뽀오얀 곰탕으로 멋진조망은 볼수없으나 어마어마한 기암괴석들의 자태에 그냥...

리본 줄서 붙어있는 디저트 가게에서도 느끼지 못 한 감동을 백금당에서 느낍니다. 아, 이래서 사람은 맛난걸 많이 먹어봐야...맞았습니다. 김여산님의 딸기잼이 저의 기준이라.... 고운곰탕 가기 전 까지 시간이 많이 남습니다. 밥님이 알려주신대로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