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만나 ‘재동 순두부’에서 점심하고, 근처 ’153 빵집‘에서 커피와 함께 2시간이 넘도록, 나 혼자 수다 떨다 나왔다. 종렬이 는, 경복궁역, 나는 지축역을 거쳐 고양동에서 사과를 사갖고 집에 왔다. 08:50~16:30. 저녁 무렵 성철이와 통화하여 내일...

성심당빵집이 보이더군요. 생각지도 못한 성심당을 보고 앞에 대기줄에 사람들이 많이 서있었습니다. 그걸 보고 그냥 갈수가 없죠.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또 제가 가서 뽀뽀뽀율동을 했습니다~ 율동을 하다가 바닥에 데구르르 구르다가 너무 신이나서...

먹다가 식당 TV에서 일기예보가 뜨는데 진주는 쨍쨍하더라고. 지난주 편지에 비 많이 와서 훈련 취소됐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썼는데, 남은 건 태풍이 더위에 밀려 사라졌다는 황당한 소식이었어. 더운데 훈련 받느라고 굉장히 고생 많았고 다친 데 없이...

매장에 줄을 서는 것도 그렇다. 하지만 그 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니다. 궁금하다면 성심당의 유래와 기업 문화와 경영 방식에...대전역사점 임대료 논란 나라꼴이 이런데 한가롭게 ‘빵집 임대료’ 문제를 다루느냐고 책망하지는 마시라. 대통령과 정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