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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병 받았는데 3병이 비네? ^^ 다음은 오늘아침 당정역에서 용호사거리 까지 가는 산책로 사진이다 참고로 군포에는 내이름과 똑같은 지명이 많다 용호사거리, 용호마을e-편한세상, 용호초중고등학교 등등 거기에 사무실을 오픈했어야 하는데... ^^

형준선배 만나서 연산교까지 같이 내려갔다가 동래역에 오니 회장님과 정숙씨 기다리고 있다. 네명이 속닥하게 가족한상 중국집 코스요리에 빼갈 한병으로 모처럼 조용한 저녁을 먹었다. 저녁은 형준선배가 계산하고 회장께서 맥주를 사시겠단다. 회사...

알딸딸 하니 좋으네요 ~~

담배 한 대 꼴로 늘었지요. (주석 9) 워낙 술이 센 김 국장(김경환-필자)과 나는, 아예 저녁 식사를 제치고 밤중에 중국집에서 빼갈과 군만두 한 접시를 시켜 제5판(서울 중심부에 배달되는 신문)이 떨어지는 새벽 4시까지 마시곤 했어. 그러다 보니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