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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는 중국 남부가 고향이며, 당나라 장안의 자미성에서 많이 심어 ‘자미화(紫微花)’라고 했습니다. 또, 100일 동안 아래로 부터 위로 꽃송이 하나하나가 피고 지기를 반복해 초화류 백일홍꽃과 구분해 목백일홍이라고 불렀는데, 백일홍 발음이...

옛적 중국의 시성인 이태백이 조선땅에 왔다가 빼어난 절경에 빠져 수많은 날을 경치에 도취하여 지내다가 해안가 육중한 바위에 붓으로 시를 적으니 그 후부터 주변일대를 태배라 불리우게 되었다. 물이 더 많이 빠졌을 때의 해안가 모습은 어떨런지...

충남 서천의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출발하여 보령~홍성~서산~태안~다시 서산~당진의 음섬포구까지 총 이동거리 400km 지금 걷고 있는 구간은 충남 태안군 소원면 소근리 마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사구 방향으로 길잡아 갑니다. 간밤 잤던 곳. 소근리 마을...

충남 서천이 낳은 유명 작가 나태주 시인의 여행이란 시가 생각난다, <여행1> 예쁜 꽃을 보면 망설이지 말고 예쁘다고 말해야 한다. 사랑스런 여자를 만나면 미루지 말고 사랑스럽다고 말해주어야 한다. 이 다음에 예쁜 꽃을 다시 볼 수 있을 거라고,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