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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을 따라 쳐진 철조망 안쪽을 걷는 여성이 중국 쪽을 바라본다. 평안북도 삭주군, 2021년 7월 중국 측에서 촬영. ​ [북한 양강도 여성 전화 인터뷰] "늙은이들은 거의 다 죽은 거 같습니다." ​ 2024년 봄, 북한 내부는 어떤 상황인가 - ​ "일할 사람이...

보위국(비밀경찰)이 '중국으로 도망쳐도 얼굴인식 기술로 금방 잡혀 송환된다'라는 정보를 유포시키고 있다고 한다. 중국에서 양강도로 몇 명이 송환됐는지 구체적인 수는 불분명하지만, 취재협력자는 가족이 송환돼 온 지인이 여럿 있어 직접 만나 확인...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지난 4월 말 양강도 현지의 여성과 전화로 인터뷰한 내용을 2회에 걸쳐 보고한다. (1) 누가, 왜...사는 육아 중인 여성이다.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중국 제품을 취급하는 장사를 혼자 했었는데, 당국의 통제로 장사를 할 수...

양강도 삼수발전소는 중국침공 견제용" 괴소문 돌아 혜산시에 소문 무성…"간부들이 직접 퍼뜨려" [2007-11-30 11:22 ] 지금 북한에는 올해 준공된 압록강 삼수발전소가 중국이 북한을 무력침공하는 시기를 대비한 것이라는 괴소문이 나돌고 있다. 북한...

2010년 8월 3일 중국의 림강시 맞은 편에 있는 북한의 중강진 유역을 살펴봤습니다. 북한에서 가장 추운 지방이라던 중강진은 한창 옥수수가 익어가고 있었지만 100년만에 내렸다던 홍수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산사태로 마을을 휩쓸었고...

배치됐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북·중 국경지역에 기갑 전력을 증강하는 이유에 대해 대북 소식통은 “그동안 같은 편이었던 중국이 앞으로는 언제 배신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라고 했다. 양강도 지역은 북한 유사시 중국군이 곧바로 진입할 수...

白頭大幹】최고봉 자연에게 줄 것도 받을 것도 없는 인자요산의 자유인! 민족성산 백두산을 찾아서.. 󰁋개요:양강도(량강도) 삼지연군과 중국 지린성[吉林省]의 경계에 있는 산. *위치 : 양강 삼지연군, 중국 지린성 경계 *높이 : 2,744m *주 봉우리...

보인다. 복수의 양강도 소식통도 "양강도에서 사람을 잡아먹었다는 소문이 벌써 중국에까지 퍼졌다"며 "물을 길러 압록강에 나가면 중국 사람들이 '사람을 잡아먹은 사건이 있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어볼 정도"라고 말했다. 양강도와 중국 창바이(長白...

백두산 [白頭山] 2,750m 백두산은 북한의 양강도와 중국 지린성(吉林省)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한반도 최고봉이다. 이 산은 북한의 마천령산맥과 중국의 창바이산맥이 교차되는 곳에 우뚝 솟아있는데, 선사시대부터 발생한 여러차례의 화산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