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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밍과 리리를 보내고 김포공항에서 홀로 돌아오는데 너무 씁쓸했어요. 이후 2016년쯤 중국 판다 번식기지에서 리리를 만났죠. 이름을 부르니까 나한테 왔어요. 중국 사육사들이 ‘리리가 당신을 알아봤다’고 하더군요. 정말 감동받았죠.” 끝인 줄...

중국내 인기원탑 판다 허화 푸바오랑 동갑 흔히 알고있는 화화(花花) 라는 이름은 애칭이라고 한다

다른동물에게 부상당해서 나무위에서 몸숨기던 판다가 사람이 이름 부르니까 내려와서 사람에게 안김, 자기 부상당한곳 사람에게...준비되지않은애들을 야생으로 보내는걸 알수있음 판다파면 팔수록 중국이 얼마나 더 거지같은지 알수있지 판다 연구도...

사육사가 이름 부르니깐 잠시 가만히 있다가 사육사한테 다가가는 성이 배고프니깐 가서 밥먹으라니깐 알아듣고 밥먹으러 감 같이 간 자매 '이이'는 아직 적응 못했다는 이유로 공개가 안됐다는데... 반환될 때 당부한 말 "나의 당부는 매우 간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