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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중년’ 조영남의 4日夜話 ▒ 둘째 날 올림픽도로에서 도산대로로 넘어가는 초입, 잠수함 비슷한 모양새의 빌라 한 채가 눈길을 끈다. 조영남이 사는 곳이다. 거실엔 온통 책 아니면 그림이다. 트레이드마크인 화투장 그림, 태극기 문양 유화, 본인...

넘어,, 중년의 나이에...어느날,,, 멋진 강아지를 보고 서로 첫눈 에 반했습니다,,, 산책 하며... 두녀석이 내 앞에 나란히 걸어가면,,, 동네사람들이 쳐다 봅니다,, 팔장 안껴도 ... 다정한게 한눈에 느껴 집니다,, 다들 신기 한듯 웃습니다,,, 하나는...

싱그럽고요~ 중년의 아주머니들과 그들의 강쥐의 산책은 참 근사합니다. 복장 또한 핑크와 블루로~ 언제가는 나도 내 몸의 반이나 되는 큰 강아지 장만해서 흉내라도 내 봐야지!!ㅎ 속으로 다짐을 하며~ 올 한해의 목표가 생겼습니다~ㅎㅎ 다리 아래로...

18:09 골덴차이나 호텔 로비 이제 기억이 점점 가물가물 해지는 듯...-_-; 약속시간 10분 오버.... 가이드아저씨는 변함없이 정확한 시간에 와서 기다렸던듯 하다. "미안요... 차가 막혀서..." ^^; 것도 변명이라구... 대충 옷을 갈아입고 우선 저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