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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라제프카의 총소리 : 1921년 자유시 참변 전말 7편 2024.1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부상자를 치료하고, 익사자를 찾고, 병력을 추수르고 무기와 식량조달에 힘쓴 것이 아니었다. 이르쿠츠크파와 동양비서부는 곧바로 자유시 참변을 “무정부주의 반란군 몇명의 선동으로 발생한 폭동”으로 규정하고 피해를 축소하기 시작한다. 당시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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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염치없는 어른이라고 생각합니다 2023.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9년전 저는 21살 논산훈련소에 입대 했습니다. 훈련소에서 군사훈련을 받던중 그때 부대 소대장이랑 중대장이 알게되었고 저에게 심리치료를 권유했고 저는 입대한지 4개월만에 일병으로제대했습니다. 군대 다녀왔냐고하면 말하기 부끄러웠습니다.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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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라고 다 같은 것은 아니다.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포병중대장으로 일본군과 맞섰다. 이어 그는 조선의용대에 가입해 화북 태항산 일대에서 무장투쟁에 전념했다. 일본이 패망하자 다시 고향으로 내려온 차일혁은 향토방위를 담당하는 청년방위대에서 일하던 중, 6.25 전쟁이 발발한다. 1950년 12월 차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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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명 부하 이름 모두 외우 대대장 (레전드) 2024.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는 중대장일 때도 사무실에 야전침대를 두고 중대원들과 함께 했다. 특히 포병부대로서의 자부심이 있었다. “화력의 핵심, 포병이 없으면 임무수행은 어렵고, 우리가 있어야 적과의 대치에서도 이길 수 있다”는 게 그의 신념이었다. 해병으로 제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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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2 원희룡, 전당대회 출마 선언 전날 대통령 만났다 2024.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판사 심리로 열린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 강모 대위(여)와 부중대장 남모 중위(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약 40분이 지난 뒤 끝났다. 사건 발생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은 사복 차림에 모자를 쓰고 경찰과 동행했다. ‘혐의를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