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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이나 둘러 보려고 중랑천을 찾아간다. 5월은 장미의 계절이기도 하고 오월의 여왕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장미꽃 이라는데 중랑천 장미꽃 개화 상태는 90% 이상 피었고 일찍 핀 꽃은 벌써 시들어 가는데 오늘 내리는 강한 비 바람에 많은 꽃들이...

계절의 여왕 5월, 중랑천 장미공원에 다녀왔다 작년보다 1주일은 더 빠른 개화에 10일에 한 번 13일에 또 한번 더 2번을 갔다 10일에는 장미꽃이 피기는 했지만 만개시기는 아니어서 작년보다 훨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3일 있다가 가 본 장미정원은...

현재 개화상황을 보니 조금 일찍가서 축제기간에 인파에 밀려가는 일도 살짝 피하고, 조금 한가한 길을 걸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태릉입구역부터 이어지는 장미터널이 겸재교까지라고 하지만 화려한 장미터널을 걷다보면 이화교에서 그만 돌아오게...

오는 5월.18일~25일까지 축제를 앞둔 중랑천 산책길에 개화한 장미 모습입니다. 중랑천 둔치에 있는 장미는 싱싱한반면 산책길에있는 장미는 벗나무등 무성하게 자라는 가로수 그늘에있어 해가갈수록 생기를 잃어가는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