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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중위 계급장 달았지만 우리는 결코 같지 않아요" 엄상익(변호사) <법복(法服)은 무대의상> 일기를 뒤지다 이십대 중반 겨울의 한 장면이 떠올랐다. 오십 년 세월 저쪽에 있는 누렇게 변색된 오래된 흑백사진 같은 기억이었다. 쌓인 눈이 꽁꽁...

이 아버지가, 사랑하는 아들이 사관학교에 들어가자 이런 약속을 합니다. “얘야, 너는 틀림없이 5년 안에 중위 계급장을 달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도 아버지는 자기 아들이 다른 젊은이들과 꼭 마찬가지로 사관학교의 엄격한 교육 과정을 밟게 합니다...

몇일간 기다리라는 어느 골동품상 사장님의 약속만믿고 갔다가 구입해온 한국군 중위계급장 박스와 그안에 들어있던 철제 중위계급장입니다. 박스 겉부분에 포제 중위계급장을 붙여뒀더군요. 4개가 한셋트라고 되어있는데...4개는 넘는군요.

육군전투복에서 떼어낸 계급장과 병과장입니다. 계급장은 작은 겁니다. 다이아몬드 하나 기준으로 높이 2센티미터, 가로1센티미터입니다. 판매자 성명 : 박윤홍(***-****-****) 판매가격은 2개 일괄 4만원입니다. 배송료는 착불 2,500원 입니다. 경기도...